[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축구 중심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법인명 주식회사 더스카이케이, 대표 박재철)'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특별상 부문 제작역량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스카이스포츠는 2021년 스카이라이프티브이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주식회사 더스카이케이가 운영하는 스포츠전문채널이다. K리그와 국가대표 A매치, 코리아컵, WK리그 등 국내 축구 전반의 중계방송 제작과 편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제작역량 평가 결과 '나'그룹 채널 중 1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계량 점수와 함께 전년도 대비 등급 상향, 채널 점유율 등 다면적인 평가를 통해 결정되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앞으로도 K리그를 비롯한 한국 축구의 확산과 중계방송 품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