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19일 JTBC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제이홉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제이홉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3월 2일 공개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전역한 제이홉은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신곡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며,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솔로 월드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를 시작한다. 또한 앞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를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제이홉이 출연할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들이 톱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동안 요리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가 지난해 12월 약 5년 만에 방송을 재개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린 제이홉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그의 냉장고 속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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