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박지원)이 15일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쏴춘기' 3탄으로 멤버십 서비스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멤버십 제도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든어택'은 최근 한 달간 게임 접속시간, 접속일수, PC방 접속시간 등 각종 기록에 따라 유저에게 멤버십 등급을 부여한다.

멤버십 등급은 플래티넘, 다이아, VIP 등 총 7개로 이뤄져 있다. 등급별로 추가 경험치, 스페셜 칭호, 마이건 보조무기 등 다양한 혜택이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PC방 접속 유저들을 위한 마일리지 서비스도 새롭게 적용됐다. PC방을 이용하는 게이머는 접속 시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MP)를 적립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다양한 퍼니캐릭터, 주무기, 플러스 경험치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멤버십 및 마일리지 제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이후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지난 13일 '쏴춘기' 업데이트 4탄에 대한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거대 규모의 오프라인 페스티벌과 신규 캐릭터 소식이 담겨졌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일 공개된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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