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가 8일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에서 새해를 맞아 '새 출발 이벤트'를 시작했다.

먼저 게임 강제 종료 비율을 줄이는 이벤트가 금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팡야'에서 강제 종료는 대결이 끝나기 전에 퇴장하는 비매너 행위다. 이 비율이 높은 캐릭터는 게임머니 획득량 감소와 랭킹리스트 제외 등 불이익을 받아왔다.

유저들은 행사 기간 내 플레이 시간 20분당 강제 종료 횟수 1회를 차감할 수 있다. 강제 종료 비율이 3% 미만인 이용자는 감사의 뜻으로 '플래티넘 카드 티켓' 3장을 증정 받는다. 단, 1인 연습모드와 배틀모드를 통한 플레이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 '팡야'는 새해 기념 그랑프리 대회를 금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초급, 중급, 고급, 한계돌파 난이도로 구성됐다. 완주자는 '웨스트위즈 아즈텍'(골프공)과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를 받으며, 1~3위로 입상하면 '메모리얼 코인'도 얻는다.

'팡야'는 이와 함께 지난달 선보인 리뉴얼 캐릭터 '세실리아'의 의상 아이템 4종을 추가했다. 해군 항해사 콘셉트에 맞춰 마린룩, 트로피칼 원피스 등의 의상들이 제공된다.

한편, '팡야'는 현재 엔트리브소프트 게임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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