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SF전 2안타 3득점 활약…타율 0.275 상승

입력2023년 06월 01일(목) 09:31 최종수정2023년 06월 01일(목) 09:31
배지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배지환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득점 1볼넷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267에서 0.275(149타수 41안타)로 끌어 올렸다.

이날 배지환은 3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오스틴 헤지스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은 뒤, 앤드류 맥커천의 적시 2루타로 홈에 들어왔다.

기세를 탄 배지환은 4회초 1사 이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리며 다시 득점권에 진루했다. 이어 헤지스의 진루타 때 3루,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배지환은 6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로 출루하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어 헤지스의 희생번트와 맥커천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고, 레이놀즈의 내야 땅볼 때 득점에 성공했다.

배지환은 8회초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서며 출루에 실패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배지환의 활약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어 9-4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28승2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8승2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피츠버그에서는 배지환 외에도 코너 조와 맥커천이 각각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미치 켈러는 6이닝 10피안타 8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7승(1패)을 신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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