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의 투샷이 화제다.

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4대 패션위크 나들이 나선 K스타들에 주목했다.

런던 하면 떠오르는 스포츠 스타 손흥민이 패션쇼장에서 전지현과 만나 이목이 집중됐다. 블랙&베이지 트렌치 코트를 입은 두 대한민국 대표 스타의 투샷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리에서도 의외의 만남은 계속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슈가, 지민은 각각 서로 다른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 자격으로 패션쇼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슈가 옆에 샘 스미스를 비롯해 또 다른 쇼장에서 지민은 로버트 패틴슨, 데이비드 베컴 등과 투샷이 포착되기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은 한 패션쇼장에서 틸다 스윈튼과 투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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