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철파엠' 미친감성이 가수 임영웅의 인기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미친감성의 'K팝의 30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지난주 임영웅편이 인기 폭발했더라"고 말했다. 미친감성은 "저도 깜짝 놀랐다. 이 정도 되면 임영웅 씨가 신곡을 내면 꼭 '철파엠'에 초대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저희들은 나와주시면 너무 좋다"고 임영웅에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미친감성은 "오늘부터는 시대별 명곡 특집을 꾸며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히트곡을 한 주에 한 곡씩 소개하려고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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