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2PM 이준호의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준호는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를 개최한다. 23일엔 오프라인 팬미팅과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팬미팅 티켓은 핫티스트(HOTTEST/2PM 공식 팬클럽 명) 8기 골드 회원, 핫티스트 8기 실버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지난 7일과 10일 저녁 8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다. 이어 11일 저녁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준호 더 모먼트'는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더 스페셜 데이 [잊을 수 없는 날]'(THE SPECIAL DAY [잊을 수 없는 날]) 이후 약 3년 만이자 1월 25일 생일을 맞이해 열리는 팬미팅이다.

이준호는 2015년 발매된 2PM 정규 5집의 타이틀곡 '우리집' 무대 직캠 영상으로 군백기(군대+공백기)였던 2020년 역주행 열풍의 중심에 섰다. 군 전역 직후인 2021년 6월엔 2PM 완전체로'는 정규 7집 '머스트'(MUST)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표했다.

특히 이준호는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KBS2 '김과장' 등을 통해 배우로도 이름을 알렸다. 무엇보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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