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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드래곤즈 코칭스태프/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
전남은 3일 "전경준 감독 체제 3년차를 맞아 K리그1 승격을 위해 코칭스태프를 재편했다"고 밝혔다.
수석코치에는 김영진 코치가 임명됐다. 김영진 코치는 2003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여 서울중동중(2012~2015)과 FC서울 산하 U-15 유스팀인 오산중학교(2016~2021) 감독을 역임하였다. 오산중 감독 재직 중 전경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수석코치직을 맡게 됐다.
골키퍼 코치는 2020년부터 함께 한 한동진 코치, 필드코치 역시 2020년부터 함께 한 강진규 코치가 2022년에도 함께 하며 3년째 전 감독을 보좌하게 된다.
또한 2021년 플레잉코치로 그라운드와 벤치를 오가며 활약한 최효진이 현역 은퇴 후 정식 코치로 임명됐고, 피지컬코치로는 최희영 코치가 합류했다.
2022년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친 전남은 1월 3일 광양에서 1차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승격 준비를 위한 프리시즌을 보낼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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