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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
파리 생제르맹(PSG)는 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후안 베르나트, 세르히오 리코, 나단 비투마잘라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4명의 선수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PSG는 네이마르가 발목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여기에 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발생하면서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PSG는 현재 네이마르의 상태에 대해 "오는 9일까지 브라질에서 치료를 이어간 뒤, 약 3주 후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SG는 오는 10일 리옹과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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