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인천, 베테랑 수비수 김광석과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김광석과 재계약하는 데 성공했다.

인천은 3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테랑 중앙 수비수 김광석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다.

2002년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김광석은 2020시즌 종료 이후 인천에 합류했다.

공식전 441경기에 나서 13득점 7도움을 올린 베테랑 수비수다.

김광석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인천 수비의 중심을 잡았다. 개막전부터 27라운드까지 풀타임 선발 출전하며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했다.

내년에도 김광석은 인천과 함께하게 됐다. 앞서 베테랑 미드필더 정혁, 송시우, 유스 출신 박현빈 등 빠르게 선수 보강을 마친 인천은 2022시즌 더 큰 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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