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1 3차 양산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양산시체육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천 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1 3차 양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양구에서 열린 2차 대회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치러지는 대회로, 초등부와 중학부, 고등부, 남자오픈부, 여자오픈부까지 총 5개 종별이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자 PCR 선제검사, 참가 인원 분산, 경기장 방역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참가자�Y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가 진행된다.

경상남도는 농구에 대한 유소년 및 동호인들의 열정이 뜨거운 곳으로, 특히 양산시는 지역 내 농구동호인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농구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3x3농구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코리아투어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오는 중이다.

지난 7월 한차례 연기됐던 기존 양산대회 참가팀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진행했으며 남은 자리에 대한 일반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내에서 3x3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에 한해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할 수 있다.

대회 참가요강 및 3x3 선수등록, 참가신청 방법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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