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어워즈’의 ‘본상’, ‘인기상’ 투표가 본격 진행된다.

16일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측은 소리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 시상식의 ‘본상’과 ‘인기상’ 투표 공지를 게재했다.

소리바다 모바일 앱을 통해 6월 22일 오전 11시부터 8월 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본상’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등 국내 톱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태연, 지코, 청하, 강다니엘, 박지훈 등 최정상급 솔로 가수, 송가인, 홍자, 임영웅, 김호중 등 대세 트로트 가수까지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랐다.

특히 ‘인기상’은 국내 대표 아이돌 커뮤니티 앱 ‘최애돌’에서 진행된다. 수상 부문은 ‘남·여 인기상’과 ‘트로트 인기상’으로써, 6월 23일 0시부터 8월 2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각각 최애돌 모바일 앱과 최애돌 셀럽 모바일 앱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13일 개최되는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가요계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K팝 스타들의 공을 치하하는 자리를 넘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국내외 음악팬이 하나되는 전무후무한 축제의 장을 완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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