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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레드벨벳 트와이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
◆ 엑소, 수호 찬열 세훈의 '열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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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 사진=DB |
지난해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는 5월 시우민, 7월 디오 입대 후에도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을 발매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2019년 마지막 날까지 콘서트를 펼치며 팬들을 만났다.
올 설 연휴, 엑소는 개인 활동에 집중한다. 먼저 수호는 4일 중 3일을 뮤지컬 무대에 서며 '열일'을 이어나간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조명한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수호는 주인공 그윈플렌으로 열연 중이다. 수호는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24, 26, 27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엑소의 두 번째 유닛이자 첫 듀오 유닛인 엑소-SC(찬열 세훈)는 28, 29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팬미팅을 준비한다. 두 사람은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일본에서 팬미팅 준비 및 리허설을 가질 계획이다.
◆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아미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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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 사진=DB |
2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 발매를 예고한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세계를 무대로 한 대대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컴백에 앞서 지난 17일 선공개곡 '블랙 스완(Black Swan)'을 내며 글로벌 화력을 과시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나 연휴 다음날인 28일,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블랙 스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방탄소년단은 퍼포먼스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 갓세븐, 투어 중 맞이한 달콤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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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븐 / 사진=DB |
지난해 6월부터 월드투어 '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을 진행 중인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북남미, 유럽 투어에 이어 2월 15일과 16일 방콕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에서 공연을 이어나간다.
바쁘게 달리고 있는 갓세븐은 이번 설 연휴, 잠시 쉬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갓세븐은 휴식 및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열심히 일한 레드벨벳,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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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 사진=DB |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 타이틀 곡 '사이코(Psycho)'로 차트를 휩쓸며 대중의 호평을 얻은 레드벨벳은 1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두 번째 아레나 투어 '레드벨벳 아레나 투어 인 재팬 - 라 루즈(Red Velvet Arena Tour in JAPAN - La Rouge)'를 펼쳤다.
연휴 전날까지 투어를 진행하며 스케줄에 몰두한 레드벨벳은 설을 맞아 꿀 같은 휴가를 얻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24일 입국해 연휴 동안 휴식을 취한다.
◆ '트둥이' 트와이스는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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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 사진=DB |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지난해 5월부터 월드투어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진행 중이다. 특히 3월 3일과 4일 일본 도쿄돔 2회 추가 공연 소식까지 알린 바.
바쁜 한 해를 보낸 트와이스는 설 연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트와이스는 가족들과 설 연휴를 보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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