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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47미터 2 스틸 |
수중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47미터 2'가 특별한 포토존부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8일 예고했다.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47미터 2'는 영화 속 상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을 마련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토존은 '47미터 2'에서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이 추가된 블라인드 샤크가 잡아먹을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이에 관객들은 상어에게 잡아먹히기 직전의 포즈를 취하거나 두려움에 떨고 있는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며 재미를 더한다.
8월 한달 간 설치될 '47미터 2' 호러블 포토존은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위치하고 있으며, 23일까지 포토존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47미터 2'는 올 여름 극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대들이 가장 많이 찾는 PC방부터 아트박스, 핫트랙스 등의 팬시전문점은 물론 온 가족이 많이 찾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등 다양한 업체들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8월 28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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