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공식전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리는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번리와 맞붙는다.

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을 선발 카드로 낙점했다.

최근 12경기 11골 5도움의 무서운 기세를 보이는 손흥민은 지난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공식전 4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이제는 본인 커리어 최초로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부상에서 복귀한 해리 케인 역시 선발 자원으로 내세웠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추고 세르주 오리에, 후안 포이스,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대니 로즈 그리고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나선다.

한편 토트넘은 시즌 20승6패(승점 60)로 3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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