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스카이 스크래퍼'에 출한 배우 드웨인 존슨이 화제다.

드웨인 존슨은 1972년생 196cm 장신으로 프로레슬러 출신 영화배우다. 과거 그는 프로레슬링계 슈퍼스타였지만 현재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영화 배우 중 하나가 됐다. 그는 WWW 챔피언을 8회, WCW 월드 챔피언 2회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2001년 영화 '미이라2'에서 악역 스콜피온 킹 역을 맡았으며 이후 영화 '스콜피온 킹'(2002)에서 주연을 맡아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착실하게 커리어를 쌓아나가며 할리우드에서 액션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지아이조2' 개봉 당시에는 이병헌과 함께 프로모션 차 내한한 바 있다. 최근 그는 신작 '스카이 스크래퍼' 상영으로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개봉한 '스카이 스크래퍼'(감독 로슨 마샬 타버)는 세계 최고층 빌딩, 사상 최대의 재난 역대 최악의 테러 집단으로부터 가족을 구하는 가장(드웨인 존슨)의 이야기를 담았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카이 스크래퍼'는 지난 15일까지 누적관객수 61만5921명을 기록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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