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1987'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은 지난 14일 41만7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78만6988명이다.

지난 12월 27일 개봉한 '1987'은 지난 8일 '신과함께-죄와 벌'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일주일째 정상 자리를 지키며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어 '코코'가 일일관객수 31만1441명, 누적관객수 84만9878명을 끌어 모아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28만8816명(누적관객수 1284만4189명)으로 3위,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12만8628명(누적관객수 151만9094명)으로 4위를 지켰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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