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신현준이 남다른 아이들 사랑을 전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신성우, 김원준이 동갑내기인 환준이와 예진이를 데리고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와 김원준은 장난감으로 기저귀 탈출을 코앞에 둔 아이들의 배변 연습을 도왔다. 그때 환준이가 똥을 싸면서 신성우는 잠시 화장실로 향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신현준은 "나는 내가 저러다 몇 번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이들 배변 연습에 과몰입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하다 보면 우리가 힘주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신현준은 "세 아이의 첫 대변, 첫 코딱지 사진도 다 있다"며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소이는 "아이들이 크면 질릴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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