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트리플A 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안타를 신고하진 못했다.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산하)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82로 내려갔다.

황재균은 팀이 6-7로 뒤진 8회초 수비를 앞두고 1루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6-11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설 기회를 잡았지만, 2루 땅볼에 그치며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앨버커키에 6-11로 패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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