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6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노린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파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좌익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마이크 나폴리(지명타자)-조나단 루크로이(포수)-조이 갈로(1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추신수는 리드오프로 나서 팀의 공격 선봉에 선다.

최근 5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추신수는 토론토 선발 우완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한다. 추신수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8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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