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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레모니즈 제공 |
▶ 연승행진 토론토 상대로 뉴욕 양키스 분위기 반전 가능할까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다나카 마사히로는 1일 볼티모어전에서 무너졌다. 결과는 4-10 대패였다. 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가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론토의 선발 선수는 마르코 에스트라다다. 이번 시즌 11경기 선발로 등판해 68.2이닝 24실점(24자책점, 59피안타, 9피홈런, 78삼진, 17볼넷)으로 좋은 투구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6이닝 이상 소화하며 2실점 이하로 호투한 경기에서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교체된 경기가 4경기나 된다. 이번 시즌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점도 이번 경기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원정팀 뉴욕 양키스의 선발로 등판하는 C.C. 사바시아는 최근 3경기에서 개인성적 3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토론토전 통산 상대전적을 보면 최근 10경기 2승 6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더구나 이번 시즌 4이닝 6실점 부진으로 인해 조기강판 됐다.
토론토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로 좋은 팀페이스를 보여주고있다. 접전의 승부가 많았지만 그만큼 경기 막판 집중력이 강해 승리할 수 있었다. 양 선발투수가 최근 좋은 흐름으로 투구하고 있지만 뉴욕 양키스에게 강한 마르코에스트라다와 토론토에게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사바시아의 매치업은 상당히 대조적이다.
선발 선수 정보
-마르코 에스트라다(토론토B) 시즌 성적: 4승 2패, 평균자책점 3.15
- C.C.사바시아 (뉴욕양키) 시즌성적: 5승 2패, 평균자책점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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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레모니즈 제공 |
▶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토론토B와 뉴욕양키스의 국내 프로토 배당은 각각 1.51배, 1.94배로 토론토B가 정배당(경기 승리 확률이 높음)이다. 1일 오후 6시 실시된 1차 전체 중간 투표 집계결과, 토론토 B승 51%, 뉴욕양키 승 49%로 확실한 우위가 없는 상황이 확인됐다. 그러나 상위 예측 집계 결과는 다소 다른 양상이다. MLB 중상위권 유저 그룹의 86%, 야구 종목 중상위권 유저 그룹의 88%가 모두 뉴욕양키 승 배당을 선택해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반면 적중률 최상위권 그룹의 경우 다소 다른 예측을 완료한 것이 눈에 띈다.
MLB 최상위권 유저 그룹의 경우, 50대 50의 비율로 두 팀의 경기 승자를 예측한 반면, 야구 종목 최상위권 유저 그룹의 경우 과반수가 넘는 75%가 뉴욕양키 승을 선택해 상위권 그룹 사이에서도 서로 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해외배당의 경우 토론토 B승 1.71배, 뉴욕양키 승 2.2배로 1일 19시까지 배당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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