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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서 2-3으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3승 8패.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이날 휴식을 취했다. 시즌 성적은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9.64를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폭투로 1점을 먼저 내줬다. 6회에는 마르티네스의 악성구와 카터의 적시타로 2점을 더 허용해 0-3으로 끌려갔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 제드 저코, 9회 스티븐 피코스티의 솔로포로 2-3까지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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