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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올스타전 / 사진=KOVO 제공 |
이번 올스타 투표는 네이버 라인(LINE)의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와 함께 투표페이지를 꾸몄다. 브라운과 코니는 각각 K-스타, V-스타를 맡아 응원 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단의 선수들이 자신의 팀 선수들을 뽑아 달라는 '우리 팀을 뽑아줘' 영상도 투표 페이지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올스타전 투표는 1인/1일/1회 가능하며 24(화)일부터 12월 6일(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투표 대상은 감독과 선수로 나뉘며, 감독은 남녀부 팀 별 각 2명을 선발하고 선수는 이번시즌 1라운드 총 50% 이상 출전(1경기 3세트 이상)한 선수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다. 선발된 선수는 12월 9일(수) 최종 발표 할 예정이다.
또한 팀은 지난 시즌 최종성적을 기준으로 브라운(K-스타)팀, 코니(V-스타)팀으로 나뉘게 된다. 브라운(K-스타)팀에는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 GS칼텍스가 편성됐다. 코니(V-스타)팀은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KGC인삼공사로 구성된다.
올스타 선수선발은 각 팀별로 공격수(레프트,라이트) 포지션 구분없이 3명, 센터 2명, 세터 1명, 리베로 1명, 총 7명을 선정한다. 또한 경기력 보강을 위해 전문위원회가 추가로 5명을 선발,총 1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 된다.
남자부에서는 지난 올스타전 남자부 팬투표 1위를 차지했던 김요한(KB손해보험)이 건재한 가운데,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와 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송명근(OK저축은행), 류윤식(삼성화재) 등 젊은 선수들의 도전도 눈여겨 볼 만하다. 2008-09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4년 연속 올스타전 최다득표를 차지한 한선수(대한항공)의 복귀도 이번 남자부 올스타전 투표에 한층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여자부의 경우 2년 연속 올스타전 팬투표 1위를 차지했던 양효진(현대건설)이 다시 한 번 1위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더불어 이재영(흥국생명), 이소영(GS칼텍스), 이다영(현대건설) 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선수들까지 1위 자리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올스타 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는 NH농협에서 안심축산 한우세트, 농협 한삼인 홍삼 선물세트, 농협 기프트카드, NH-OIL주유권(농촌 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배구연맹은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을 오는 12월 25일(금) 크리스마스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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