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가 13일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에서 설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로 콘텐츠를 단장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팡야'에서는 게임 로비 화면을 밸런타인을 주제로 변경한다. 이는 각종 초콜릿과 케이크, 알록달록한 사탕 등으로 꾸며진다. 또 엔트리브소프트는 경험치 2배 효과를 지닌 '기쁨의 초콜릿' '사랑의 초콜릿'을 출시한다. 특히 '사랑의 초콜릿'은 오직 다른 유저의 선물로만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팡야'는 3월 26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커플티 아이템도 출시한다. 2명 이상의 유저가 이를 착용한 뒤 대전모드를 플레이하면 2배의 클리어 보너스 혜택을 받는다. 커플티 아이템은 '너랑 티' '나랑 티' '러블리 블루 티셔츠' '러블리 핑크 티셔츠'로 구성돼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복 아이템도 업데이트됐다. 한복 아이템은 파워, 커브 등의 능력치 상승 효과를 지닌다. 세실리아, 하나 등 최근 리뉴얼 된 캐릭터 2종의 한복 아이템은 올해 첫 출시로 3월 26일까지만 판매한다.

한편 '팡야'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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