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지혜가 후배 이수지의 부캐 대치맘 이소담 씨에 대해 유쾌한 응원을 전했다. 김지혜는 25일 자신의 SNS에 "잘가 내 마지막 착샷"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김지혜는 이수지의 부캐 '대치동 엄마' 이소담 씨가 착용한 밍크 조끼를 입고 있다. 이에 대해 김지혜는 "우리집에 이게 왜있냐고 아놔"라며 "제이미맘 담에 혹시 디올 스니커즈 신는건 아니겠지?"라고 물었다. 이와 함께 김지혜는 "이수지는 그냥 그냥 개그맨 개그우먼 통틀어 넘버원"이라며 "내 기준. 너무~~잼있어요~~"라고 응원을 전했다. 앞서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새로운 부캐 이소담 씨를 공개했다. 이소담 씨는 '제이미'라는 4세 자녀를 둔 열혈 엄마로, 사교육에 열을 올리는 캐릭터다. 특히 해당 콘텐츠는 실제 대치동 엄마들의 옷, 액세서리 등을 완벽히 흉내 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