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박혜원이 생일날 '영하'를 발매한 스토리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박혜원(HYNN)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생일날이 '영하' 발매일이었다. 처음부터 정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혜원은 "그렇다기보다는 회사 분들이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생일마다 미니 이벤트를 해주려고 한다. 이번 미니 앨범도 생일날 딱 맞춰해 주시려고 고생하셨을 거다"라고 얘기했다. 그만큼 의미가 있는 '영하'에 대해 박혜원은 "눈 덮인 산속 따뜻한 오두막에서 흘러나오는 느낌이다. 추운 그리움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혜원은 지난 15일 미니 5집 '영하'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