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안양이 주식회사 미미와 광고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오후, FC안양과 주식회사 미미의 광고 후원 협약식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FC안양 신경호 단장, 주식회사 미미 조인주 회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미미는 FC안양의 공식 후원사로 합류한다. 안양에 위치한 주식회사 미미는 건물관리, 기계설비성능점검, 경비 및 보안 관리, 건물 청소, 소독, 청소용품 도소매업 등 건축물 운영에 관한 서비스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식회사 미미 조인주 회장은 "안양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서 안양을 대표하는 FC안양을 후원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FC안양의 1부리그 활약을 주식회사 미미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신경호 단장은 "주식회사 미미에서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1부리그에 올라온 만큼 더 좋은 경기력과 마케팅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3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2025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