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최지우가 장동민 딸에게 심쿵했다.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우리의 만남은 기쁨이 두 배가 되지우' 편으로 최지우가 장동민의 딸 장지우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지우에게 머리핀을 달아주고 미소를 지으며 "너무 예쁘다", "너 근사하다"라며 칭찬했다. 장동민은 "우리 지우가 지우 이모 옆에 있으니까 얌전하게 노네"라며 "아빠랑 놀 때랑은 다르다"고 말했다. 지우는 최지우에게 감사의 뽀뽀를 전했다. 장동민은 "최단 시간 뽀뽀 받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너무 재밌었어요 저희"라고 밝혔다. 장동민은 최지우와 지우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장동민은 "지우 둘은 그러고 보니까 평행이론이네? 지우 이모도 6월생이고 우리 지우도 6월생"이라며 "우리 지우도 크면 최지우 이모처럼 예뻐져요?"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그럼요. 지금도 너무 예쁜데 왜 그러세요"라며 지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에 지우는 "이모는 뭐 먹고 그렇게 예뻐졌어요?"라고 물어 심쿵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이모 밥 잘 먹어요"라며 "지우는 음식 뭐 제일 좋아해?"라고 물었다. 지우는 "고기"라고 답했고, 최지우는 "이모도 고기 좋아하는데"라고 공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