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지현이 기안84의 인기에 감탄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박지현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박지현과 함께 월미도로 향했다. 월미도를 구경하던 중 한 중학생 무리들을 만났다. 기안84는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고, 학생들은 환호했다. 이를 본 박지현은 감탄하며 "기안84가 좀 멋있었다. 쿨하고, 저는 보통 애들이 알아보지 않고, 어머니들이 알아본다"며 "내가 이런 사람이랑 놀러 왔다 싶었다"며 뿌듯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