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JBJ 출신 켄타, 상균이 새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16일 켄타, 상균의 디지털 EP '러브 카운트다운' (LOVE COUNTDOWN)이 발매됐다. '러브 카운트다운'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멤버들의 성숙해진 이미지와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상균이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아 새로운 음악성을 표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카운트다운'은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는 마음을 '카운트다운'으로 표현한 곡이다.앨범에는 '러브 카운트다운(스피드-업)' 버전, 불완전한 청춘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메시지를 담은 '기합(氣合,Spirit/Kiai)', 불확실한 미래일지라도 우린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는 각오를 표현한 '드림즈(Dreams)'가 수록됐다. 켄타와 상균은 지난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6인조 그룹 JBJ로 활동했다. 해체 후 2018년 2인조 JBJ95를 결성해 'AWAKE', 'JASMIN' 등 앨범을 발표했다. 한편, 오는 20일 도쿄에서 팬 콘서트 'FREQUENCY in JAPAN'을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