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 세계 수영 스타들이 출전하는 2024 AQUA 경영월드컵 2차 대회의 티켓 판매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30일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4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의 입장권을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우민과 황선우, 이은지 등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올림픽 2관왕 중국의 판잔러, 장유페이, 친하이양 등 아시아 경영 최강자들이 출전한다. 이 외에도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했던 다수 메달리스트들의 출전이 예정되면서 국내 수영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 AQUA 경영월드컵 2차 대회의 티켓은 종일권과 일반권으로 구분되며, 종일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종일권은 10월 1일부터 나흘간 사전 예매 기간에 구매 가능하며 잔여 티켓은 10월 5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일반권은 좌석 위치, 예선(오전)/결선(오후) 경기에 따라 S석 20000원/30000원, A석 15000원/25000원, B석 10000원/200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예선/결선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종일권은 S석 42500원, A석 34000원, B석 25500원으로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 판매 후 잔여석에 한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매표소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대한수영연맹 홈페이지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전 등급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선 10000원, 결선 1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 수영연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