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수학 강사 정승제가 BJ 과즙세연 영상 '좋아요'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정승제는 18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 댓글이 올라와서 확인해보니 릴스 넘기다가 그냥 눌려진거 같은데 그 영상은 제가 좋아할만한 영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날 정승제는 SNS상에 유행 중인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삐끼삐끼춤 영상이야말로 좋아요 만번"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BJ 과즙세연은 미국 LA 베버리힐즈에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함께 포착된 영상 속 의상을 입고 섹스댄스를 추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방송 장면 일부가 클립 영상으로 SNS에 공유됐다. 이어 정승제의 계정이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일각에선 교육자인 정승제의 행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고, 직접 본인이 실수였음을 해명하며 일단락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