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신소율이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15회에 특별 출연한다. 13일 신소율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15회 에피소드 인물로 이성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굿파트너'는 매회 새로운 사건과 의뢰인들이 등장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소율은 이성희 역으로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과 함께 극의 중요한 순간을 그려낼 예정이다. 신소율이 연기하는 이성희는 남편과의 갈등으로 인해 심리적 좌절감과 외로움을 겪는다. 이러한 갈등은 이혼 소송을 결심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자신의 감정과 욕구가 무시되었다고 느끼며, 남편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불안, 분노, 상실감 등의 복잡한 감정을 경험한다. 신소율은 이성희의 내면적인 갈등과 심리적 고통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성희의 감정 변화를 실감 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파트너' 15회는 오는 14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