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공효진이 휴가 나온 남편 케빈오와 일상을 공개했다. 7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SNS 스토리에도 영상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검은색 끈나시 원피스를 입은 공효진이 케빈오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지인들과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영상에서 "장어솥밥세트, 살치살솥밥세트 두 가지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맛집"이라며 음식점을 태그했다. "난리났네"라고도 적었다. 또한 장어를 굽는 모습과 함께 "군인은 장어지"라고 적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4월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6개월 만인 같은 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결혼 후 1년 2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9월 1일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조기 진급으로 7월에 상병 계급을 달아 화제를 모았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공효진은 내년 상반기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근 영화 '경주기행'의 촬영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