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배동성이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2일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배우 배동성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파크골프가 전 국민의 생활스포츠로써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여러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로 등장해 파크골프를 알리고 있다. 지난 2022년 4월 가수 강소리를 시작으로 배우 변우민은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동성은 지난 2일 경기도파크골프협회로부터 홍보대사로서 파크골프 홍보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경기도 임재홍 협회장은 "배동성이 경기도협회는 물론 파크골프를 대중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동성도 "출연하는 방송은 물론 본인 부부가 같이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여러 가지 좋은 점을 많이 알려 파크골프를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65년생인 배동성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MBC, SBS, tvN, 채널A 등에서 활동 중이다. 배동성은 KBS '가족오락관', 마라톤대회, MC, 영화, 뮤지컬, 광고, 음반 활동 등 다양하게 활약 중이다. 사회 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배동성은 지난 2009년 목포국립병원 결핵 퇴치 홍보대사, 2011년 양평군 명예홍보대사에 이어 올해에는 화순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