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살인자의 표적이 됐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에서는 이미진(정은지)이 살인자와 마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진은 우연히 살인자의 차와 마주쳤다. 이때 계지웅(최진혁)이 "이미진 씨"라고 나타나 위기를 모면했다. 계지웅은 "괜찮아요? 방금 저 차 번호판 봤어요?"라며 물었다. 앞서 계지웅은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바 있다. 이미진은 "아니오. SUV 은색이었나. 근데 뛰어왔어요? 왜 뛰어온 건데요?"라며 당황했다. 계지웅은 "아니. 이 시간에 문자만 그렇게 남겨놓고 가버리면 어떡하냐. 일단 늦었으니까 같이 가자"고 알렸다. 이후 살인자는 피가 묻은 손으로 이미진의 이름으로 추측되는 이름을 유리창에 썼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