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팀의 3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앞선 첫 타석에서 안타와 득점을 동시에 기록한 최지만은 5회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은 양 팀이 3-3으로 팽팽히 맞선 5회초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레이드-폴리를 상대로 우전 2루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토미 팜의 1타점 적시 3루타가 터지며 추가득점을 올렸다. 한편 탬파베이는 5회초 현재 토론토에 4-3으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