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좌익수로 나선다. 추신수는 2일 오전 9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8경기 연속 좌익수 출전이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아드리안 벨트레를 지명타자로 기용하면서 계속해서 외야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쥬릭슨 프로파(3루수)-조이 갈로(중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키너-팔레파(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요바니 가야르도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