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리그오브레전드가 부정행위로 인해 제재 명단에 오른 계정을 발표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측은 17일 공지사항을 통해 부정행위 프로그램을 사용한 총 41개의 계정 목록을 공개했다. 이들은 "부정행위 프로그램은 게임의 공정성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며 "적발된 계정에 영구 이용 제한 조취를 취한다"고 말했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측은 대리 게임 행위에 대해서도 제재 결과를 전했다. 대리 게임을 한 계정은 현재 혹은 모든 시즌에 주어졌던 보상이 삭제될 전망이다. 한편 부정행위와 대리 게임 행위 계정 목록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