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35·본명 박선영)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11일 스포츠경향은 효민이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효민은 최근까지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진행해왔고, 최근에서야 주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고.

현재 효민은 소속사가 없이 개별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술 사업에 진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사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효민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TTL'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또 드라마 '팔로워' '달콤한 유혹' 등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함은정, 큐리, 지연과 함께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가지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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