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Mnet '커플팰리스2'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1회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매력적인 싱글남녀 60인의 첫 만남이 펼쳐졌다.

이날 여러 싱글남녀들의 첫인상, 스펙이 공개된 가운데, 방송말미 여자 19번으로 모델 유혜원이 등장했다.

모든 참가자들의 시선을 독차지한 유혜원은 "엄마와 저, 여동생까지 가족이 셋"이라며 "아빠가 계시지 않아서 제가 그 역할을 최대한 노력하는 K장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혜원은 이성을 보는 조건으로 '나의 집에 경제적 지원을 터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유혜원은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게 꿈이다.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앞서 유혜원은 지난 2018년, 2020년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열애설에 대해 유혜원 측은 사생활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6월 농구선수 허웅과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침묵했다

'커플팰리스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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