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2 언론배급시사회 이이경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
15일 서울시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연출 최원섭·제작 베리굿스튜디오)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 최원섭 감독이 함께했다.
'히트맨 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특히 '히트맨 2'는 지난 2020년 개봉한 시즌 1의 후속편으로, 5년 만에 돌아왔다.
요원 철이로 돌아온 이이경은 "대본을 받기 전에 권상우 선배가 전화하시더니 '무조건 하는거다'라고 하셨다. 이 현장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 있다는 것에서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많은 '밈'을 만든 것은 제가 선배 무릎에 올라간 거였다. 또 무릎에 올라갈 수 있고, 등에 업히고, 스킨십 할 수 있다는 것을 포함해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계속 보고 싶은 멤버"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히트맨 2'는 22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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