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라디오쇼'에 불참한다.

11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측은 "오늘 출연 예정이었던 신지 씨의 건강상 이유로 '소신발언' 코너는 홍주연 아나운서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 씨의 빠른 쾌유 바라며, 청취자 여러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수요일 코너인 '소신발언'은 빽가와 이현이가 고정 출연 중이다. 이날 스페셜 조합으로 신지가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아쉽게 불참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빽가에게 "신지는 괜찮은가"라고 물었고, 빽가는 "오면서 몸이 안 좋다고 전달받았다. 연말이라 스케줄도 많고 바빴다"고 답했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달 4일 신보 '사계'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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