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예능에서도 '기복 없는 활약'으로 든든한 리더십을 드러내고 있다.

라미란은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 캠핑 고수이자 (간)단식원장, 라대장 등 못 하는 게 없는 리더로서 동생들을 아우르는 듬직한 면모와 함께 흥 많은 언니로 중심을 잡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 캠핑 여행을 이어가는 내내 '텐밖즈'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을 격려하면서 자신감을 심어주고, 팀 분위기를 주도하며 배려한다. '텐밖즈'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믿음직함을 주고, 시청자들에게는 호감과 웃음, 힐링까지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특히 못 말리는 흥부자답게 라미란은 매회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남다른 텐션과 바이브로 '텐밖즈'는 물론 지켜보는 시청자들까지 흥얼거리거나 들썩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캠핑 창작 요리의 대가답게 재료에 맞게 어떤 요리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라미란은 미각, 청각, 후각, 촉각까지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며 시청자들의 오감 만족을 채우고 있다.

보면 볼수록 기분 좋게 만드는 라미란표 힐링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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