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지드래곤의 신곡을 평가했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갓더빠워'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하늘은 내년 초를 목표로 하는 자신의 신곡 발매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로제 '아파트'가 강남스타일 이후로 최고로 터졌다"며 "현재 내놓는 다른 가수들 음악은 들어보지도 못했다. 들리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지드래곤의 신곡 '파워'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지디 리스펙 하지만 내 기대 이하"라며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지디의 결과물을 좋아하지만, 이번큼은 같이 앨범을 냈을 때 경쟁해도 해볼만 하다 정도다. 지디가 안 좋다는 게 아니라 우린 결이 다른 것"이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1994년 DJ DOC 멤버로 데뷔 후 'DOC와 춤을', '런 투유'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9월에는 마약 관련 허위사실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피소되는 등 구설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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