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만 코치 / 사진=LG트윈스 제공 |
송지만 코치는 199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여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는 넥센과 KIA에서 코치 생활을 했으며, 2023년부터 NC에서 타격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서흥초-동산중-동산고-인하대를 졸업한 송지만은 1996년 2차 3라운드 전체 20순위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1996시즌부터 2003시즌까지 19시즌 동안 한화에서 뛴 송지만은 현대 유니콘스를 거쳐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2013시즌 종료 후 현역 유니폼을 벗었다.
현재 LG 사령탑인 염경엽 감독과 2015시즌부터 넥센에서 코칭스태프로 함께한 바 있다.
KBO 리그 통산 193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2(6620타수 1870안타) 311홈런, 2루타 327개, 3루타 28개, 1030타점 1019득점, 165도루(102실패), 691볼넷 145몸에 맞는 볼 1451삼진 장타율 0.481, 출루율 0.361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LG는 송지만 코치의 보직에 관해 "1군 주루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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