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지난 12일 모바일게임 '낚시의 신'에서 '진주 보물상자 업데이트' 및 '붉은 등 거북 신년 이벤트'를 실시했다.

'진주 보물상자'는 높은 등급의 캐시 장비를 뽑을 수 있는 강화아이템 '진주'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그간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통해서만 '진주'를 얻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보다 다양한 경로로 이를 수집하게 됐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에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4성 및 5성의 '황금진주'와 '흑진주'를 획득할 수 있는 확률을 3배 높이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붉은 등 거북'과 함께하는 신년 이벤트도 시작됐다. 이는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계속되며 게이머들은 매일 특정시간에 모든 낚시터에서 출몰하는 '붉은 등 거북'을 낚으면 성공 횟수에 따라 '보물상자 열쇠' '진주' '강화 티켓' 등을 얻는다. 특히 100마리 이상 낚으면 '고급장비초기화 티켓'과 20캐시를 제공 받는다.

더불어 '붉은 등 거북'을 잡을 시 일정 확률에 따라‘고급강화 티켓' 혹은 '고급 진주 경험치 부스터' 등의 아이템을 함께 얻을 수 있다. '붉은 등 거북'은 거래 시 다른 물고기보다 많은 골드를 주기도 한다.

'낚시의 신'은 고품질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물고기의 움직임과 사실적인 배경 환경을 구현한 모바일 낚시게임. 전 세계 41개국 구글플레이에서 '2014년 최고의 게임'으로, 대만 및 홍콩 애플앱스토어에서 '2014년을 빛낸 최고작'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낚시의 신'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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