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2위로 출발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6만3378명이 관람하며 누적 137만9893명을 기록,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2위는 전날 개봉한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차지했다. 4만9725명이 관람하며 누적 5만186명이 됐다.

'파일럿'은 3위로 밀려났다. 3만8400명이 관람해 누적 433만6943명을 기록했다. 4위는 '트위스터스'다. 1만7453명이 관람해 누적 47만5843명이 됐다.

5위는 '늘봄가든'으로, 1만4259명이 관람하며 누적 25만2344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7만56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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