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김경진이 자신의 재산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김경진은 자신의 SNS에 "대출이 절반 이상이에요ㅜㅜ 지인들 연락 많이 와서 글 남겨요. '하이엔드 소금쟁이' 본방사수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하이엔드소금쟁이 #대출커밍아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그가 20일 출연을 앞두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대한 기사를 캡처한 것이다.

앞서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측은 23억 자산가로 자수성가한 김경진의 깜짝 근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고된 내용에 따르면 김경진은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외에도 이태원과 은평구 빌라 등 총 4채, 23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화제를 모으자, 김경진이 직접 "대출이 절반 이상"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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